커다랗고 푹신푹신한 몸을 가진 곰.
보통의 곰과는 다른 생김새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던 아픔을 가지고 있어서 낯을 많이 가리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려요. 하지만 먼저 다가가서 한 번 친구가 되면 세상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죠. 특히 마리모 형제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유유자적 숲 속의 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숲속의 개구쟁이 친구들은 박하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박하는 그런 친구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아! 다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박하는 친구들과의 평화로운 일상,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하는 숲속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해요.